육아

신생아 초점책 만들기

김진사 2015. 8. 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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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초점책 만들기

안녕하세요 :) 찐찐이예요~

오늘은 신생아 초점책 만든 후기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당

저는 지금 결국 예정일을 넘기고 하진이가 나오기만을 기도하고 있답니다

근데 직장을 다니다 집에만 있으니 너무 무기력하고 심심해요

그래서 아기를 위한 선물을 만들어 봤어요

만들고 하는거 재주도 없고 귀찮아 하는데 역시 엄마란 대단한건가 봐요 히히

돈을 주면 쉽게 살수 있는거지만 하진이가 다음에 크면 얘기해줄려구요

엄마가 널 위해 만들었단다, 키키

 일단 신생아는 태어나서 한달 후부터 볼수 있는데 색은 구분하지 못하고 흑백으로만 보인다고 하네요.

조리원에서 돌아와서 하진이 머리 옆에 펼쳐놓음 될거 같아요

보통 2개월까지 흑백을 보여주고 그 이후엔 칼라로 바꿔서 보여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모빌도 그렇다네요^0^>


짜쟌 이번엔 완성품부터 보여드릴께요

제가 보기엔 액자보단 그럴싸 한데 어때요?

금액은 천원 들었어요

집에 택배올 때 같이왔던 딱딱한 나무 판자가 있어서 안버리고  보관하다 그걸로 했구요

그래서 하드보드지는 따로 구매 안했어요 사이즈는 12*13 cm정도였던거 같아요


남편한테 마음에 드는 도안을 회사에서 몰래 뽑아 오라고 했지요 쉿 비밀~


그리곤 사랑과 정성을 담아 예쁘게 오린 후 딱풀로 붙이구

천원주고 산 마스킹 테이프로 붙이기만 하면 끝이랍니다


자상한 남편이 또 요로케 다 도와줍니다.


이부분을 조금 신경써야해요.

개별로 마스킹 테이프를 붙이면 책처럼 만들어야해요.


태어나서 요걸 보고 있을 아기를 생각하면 너무 설레다가도 출산의 고통을 생각하면 두려움이,,

....

오늘밤에는 하진이가 세상에 나올까요

암튼 여러분도 너무너무 쉬우니깐 한번 만들어 보세요

엄마가 손을 많이 쓰면 애기 머리도 좋아진다는 얘기도 있잖아요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 보내세요

찐찐이는 갑니다 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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