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2

육아일기 두 번째 이야기..

[육아일기] 초보아빠의 육아일기 두 번째 이야기.. 오랜만에 찾아온 초보아빠입니다. 지금 글을 쓰다가 두 번이나 날려 먹었네요. ㅠ 똑같은 내용을 계속 쓰는 중이랍니다. 8월 31일 생이라, 11월 30일인 오늘로 하진이는 3개월을 맞이하였습니다. 하진이는 2주전부터 목을 살살 가누더니, 요즘은 제법 힘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폭풍 옹알이와 살인미소로 엄마, 아빠를 심쿵하게 합니다. 몸무게는 7.2Kg으로 평균보다 조금 많은 수준이지만, 걱정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요즘 왼손 검지를 촵촵하고 빱니다. ^^ 이모습도 귀엽습니다. 제 딸이라 그렇겠지요. 3개월이 지나면서 와이프에게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휴직을 하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것도 못하고 집에서 아이와 있는 모습이 힘들텐데, 대견하고 존경스럽습니다. ..

육아일기 2015.12.01

초보아빠의 육아일기 첫 번째 이야기..

[육아] 초보아빠의 육아일기 첫 번째 이야기.. 2015. 9. 15 월 아기가 병원에서 나와 처음으로 집으로 왔습니다. 너무 설레였습니다. 아침에 반차를 내고, 아이를 집으로 온다는 생각에 들떴습니다. ^^ BCG 주사를 맞고, 짐 한가득 가지고 집으로 입성!! 출생신고도 하고.. 바빳네요.. ㅠ 집에 오니 엄마의 젖을 잘 안먹더군요. 속상했지만, 어쩔수 없었습니다. 와이프도 힘들게 힘들게 아이와 씨름을 합니다. 한가지 부탁을 했습니다. 어떠한 경우에게 아이에게 화내지말 것..!! 사랑한다는 말을 계속 해줄 것을 부탁했죠. 역시 우리 와이프는 말 잘듣습니다. 이에 부응했는지, 아가도 역시 모유를 잘먹네요. 조금의 적응이 필요했나봅니다. 퇴근후 만난 아기.. 기저귀를 가는건 익숙합니다. 왜냐구요? 전 경..

육아일기 20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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