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요즘 넷플릭스 비영어권 글로벌 1위를 달성하며 뜨겁게 화제가 되고 있는 K-호러 시리즈 《기리고》 다들 보셨나요? 누구나 매일 손에 들고 사는 스마트폰 앱과 어두운 악령의 저주를 엮은 독특한 오컬트 샤머니즘 드라마라니, 장르물 마니아인 제가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답니다.불을 다 끄고 숨죽이며 몰입해서 정주행을 시작했는데요. 사실 초반에는 이보다 더 훌륭할 수 없을 만큼 가슴이 두근거렸답니다. 하지만 8부작의 막바지에 이르렀을 때 밀려오는 묘한 씁쓸함과 허탈함은 감출 수가 없더라고요. 집중도가 급격하게 줄어듭니다. 오늘은 정말 애정하는 K-호러이기에 더 솔직하고 뼈아프게 써 내려간 저의 넷플릭스 기리고 리뷰를 나누어보려고 합니다.📱 1. 소원을 들어주는 앱, 영리하게 엮어낸 스마트폰 샤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