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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Self태교 액자 만들기 |
안녕하세요:) 찐찐이 입니당
날씨가 제법 쌀쌀해지고 있어용~
다들 잘 지내시죠?
오늘 포스팅 할 주제는 바로바로바로
self 태교 액자 만들기 입니당
신혼집으로 이사 온 후 복층이다 보니 거실 벽이 휑~합니다
흰색벽이라 더 심합니다.
몇 날은 액자 구입을 위해 인터넷을 뒤적뒤적
액자값도 만만치 않네요 후덜덜
앗 이액자 그림 너무 이뻐요~~
왜 꽂혔을까요 아무튼 전 이 그림에 꽂혔습니다.
그리곤 그림을 그려야 겠다 다짐합니다 할수 있어 난 !
평소 그림에 전~~~혀 소질은 없지만 임산부인 관계로 태교도 할겸 도전해봅니다
그러나,,무슨 종이에 뭘로 칠해야 할지 감이 오질 않더군요.
미술전공 친구에게 전활 걸어 사진을 보여줍니다
조언을 얻구요
부산대 지성 문구로 달려갑니다
씨잉~
남편과 같이요 그래서 더 행복해욤ㅋㅋ
포스터 칼라 오랜만이죠? 괜히 설레네요
붓도 이렇게 두 개나 사구요
만삭인 배를 부여잡고 집으로 돌아와 밑그림을 그립니다
따로 연필은 사지 않고 집에 굴러다는 연필로 대충 그려봅니다
제법 그럴싸 하지유~
일반 도화지가 아니라 캔버스 액자처럼 생긴 요녀석이예요
물통으로 약병을 준비하구요
임산부 설렙니다,둑흔둑흔 !!
회색도 요로케 만들어 보구요
귀욤이 돌고래 몸통부터 색칠에 드러갑니다
그런데,,,,생각보다 어렵습니다,,,너무 쉽게 생각한걸까요
일단 시작은 헀으니 끝을 봐야지요
녹색과 파랑이를 썩어서 청녹색도 만들어보구요
돌고래를 타고 있는 왕자님도 옷을 입혀드렸어요
노랑이 별로 포인트를 줍니다
완성입니다,ㅋㅋ첫 작품이라 먼가 허전하죠?.....
하지만 먼가 뿌듯하네요
벽에 딱 걸어두니 볼때마다 웃음이 나네요 <이뿌다고 해줘용용>
하진이가 태어나면 같이 만든 그림이라고 설명해줘야 겠어요
한시간 정도 걸렸나?
재미삼아 한번쯤 도전해 보세요
:0
금방 또 돌아올께요 잘 지내고들 계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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