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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축구 전술의 트렌트 4-5-1 |
©히라기™
축구의 전술은 다양하고, 빠르게 변합니다.
2002년 월드컵 4강을 이루었던 3백..
더 이상 쓰지 않는 오래된 전술이 되었습니다.
몇 년 전 4-3-3을 자주 쓰더니,,,
최근 살펴보면 제로톱이나
아니면 4-5-1을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4-5-1전술을 이번 포스팅의 주제로 정했습니다.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하지만 나름 분석이니 양해구합니다. ^^
이 전술은 미드필더를 5명을 두면서 우위를 점하는 전술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포지션의 변화가 가능합니다.
4-3-3, 4-2-3-1, 4-4-2 등 변화무쌍합니다.
©theythinkitsallover
위의 그림을 보시면 이해가 빠릅니다.
3가지 포메이션다 4-5-1입니다.
그러나 미트필더의 위치에 따라서 전혀 다른 포메이션이 되어버립니다.
맨 왼쪽은 1명의 수비형미드필더와 중앙 미드필더, 한명의 공격을 박아둡니다.
미드필더와 공격의 거리가 멀어 불리한 점도 있지만, 순간의 역습에 강합니다.
중앙의 형태는 수비형미드필더한명을 두고 한명이 쉐도우의 느낌으로 올라갑니다.
수비적인 느낌을 가진 공격수이긴 하지만, 자유를 부여해서 휘져어주는 역할로 최전방 공격수를 돕습니다.
이때 쉐도우 스트라이커의 역할을 잘하는 선수는 뛰어난 드리블러면 좋습니다.
오른쪽 포메이션은 두명의 수비형미드필더가 있어 수비적으로 보이지만, 중앙을 점령합니다.
한명은 패스가 좋은 사람, 한명은 수비적으로 뛰어난 수비형 미드필더를 배치하여,
중앙을 우위에 점합니다.
중앙을 점령하기에 윙백의 활발한 오버래핑으로 더욱 공격적인 형태가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양쪽의 미드필더를 윙어 포지션까지 올려버리면 공격적인 4-3-3이 이루어집니다.
윙백과 윙어들의 유기적은플레이로 양 사이드의 측면을 공격루트로 삼고,
중앙은 패스가 좋은 미드필더로 중앙을 장악합니다.
대부분의 팀들이 4-5-1을 사용하다보니, 순간적인 변화와
능력이 많은 선수들이 집중됩니다.
그리고 다양한 포지션의 소화가 가능한 플레이어의 역할이 중요해지구요.
감독과 소통이 빠른 팀이 전술적 우위를 가져가게 됩니다.
아래는 최근 경기의 포메이션입니다.
© 2015 Goal.com
4경기 7팀이 4-5-1이며, 오른쪽위의 리버풀도 변형된 4-5-1로 무방합니다.
또한 맨유는 27번이 펠라이니라서 제로톱의 형태입니다.
선수한명의 교체로 완전 다른 포메이션도 가능한 전술이기에
감독의 용병술과 선수기용으로 흐름을 완전히 바꿔놓을 수 있습니다.
이번 2015-16시즌을 보면서 어떻게 전술이 바뀌어 가는지,
선수교체가 어떤 포메이션 변화를 가져올지 보면 더 즐거운 관람이 되겠네요.
이상으로 글을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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