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한발늦은 리뷰 맨유 vs 뉴캐슬 (3ROUND)

김진사 2015. 8. 2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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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3라운드 맨유 vs 뉴캐슬 한발 늦은 리뷰!!


오랜기간 맨유 팬이 많기에 맨유 중심으로 리뷰합니다.


라운드 경기가 되는 동안 많은 경기를 보진 못했습니다.

큰 마음 먹고 맨유와 뉴캐슬 경기를 봤습니다.


슈슈라인의 중앙 미들 야누자리, 데파이, 마타, 루니의 유기적 플레이를 기대하는 제로톱형태입니다.



7:3의 점유율로 맨유가 지배하는 듯하며 쉽게 풀어가나 싶었습니다.

그러나 맨유는 뒤에서 공을 잡고 있는 횟수가 높았더군요.


공격수의 부재가 커서 유효슈팅으로 이어지지 못합니다.

루니가 원탑은 이미 맨유의 공격을 예측하게 합니다.

박지성이 있을때부터 루니의 원탑은 제로톱이었습니다.


루니가 이미 많이 내려오기 때문에 유기적인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저 사진 처럼 답답했을 것 같네요. ㅠ

그러나 지금의 맨유는 다릅니다.

루니가 내려오면 올라갈 사람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루니가 내려오면 공격이 빕니다.

야누자이가 그 위치로 올라가긴 하지만, 임팩트가 떨어집니다.

그리고 창의적인 플레이를 하는 선수는 아닌가봅니다.

아니면 아직 큰경기에 얼어서 그런걸까요?


그리고 슈바인슈타이거의의 첫 출전도 다소 실망스럽습니다.

슈나이덜린과의 호흡도 엉망입니다.

물론 나아질 것이라 전망은합니다.


중간에서 조율을 해줘야할 역할이지만, 적응하느라 바쁩니다.

맨유가 뉴캐슬에 이길줄 알고 슈슈의 출전을 앞당긴 것 같습니만 실패같네요.


업친데 덮친격으로 뉴캐슬의 역습과 플레이가 더 압도하네요.


95년생인 유망주인 미트로비치.. 덜덜거리네요.

미트로비치의 큰 키와 뉴캐슬의 역습이 오히려 더 무서웠습니다.

특히 후반에는 여러 위험요소가 많았습니다.

공격에 치중한 선수교체로 뉴캐슬의 무서운 역습이 많았습니다.


이번 경기를 보면서 맨유의 창의적 플레이가 그립습니다.

맨유에서 루니와 짝을 맞춰줄 선수를 찾아야합니다.

그리고 루니가 앞에서 흔들어 줄 때 빈공간을 침투하여 득점을 해줄 타겟형 스트라이커가 절실합니다.


맨유가 3라운드를 펼친 지금 앞으로 많은 경기를 치러야하는데 고민이 큽니다.

끝나지 않은 이적시장에서 공격수의 보강이 절실해보인다.


그리고 펠라이니를 다른 곳으로 임대보내려 하니 참 ㅠㅠ

맨유가 앞으로 어떻게 풀어나갈지 걱정이되며, 한편으론 기대가됩니다.


맨유는 비긴게 다행일 정도로 아쉬운 경기력이었습니다.

4라운드릴 기대하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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