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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효주를 위한 “뷰티인사이드” 감상 |
Copyright (c) 뷰티인사이드
뷰티인사이드..
줄거리는 기본 정도만 소개하고 넘어가겠습니다.
한 남자가 어느날 자고 일어나면 외모가 바뀝니다.
나이, 국적, 언어, 신체기능이 랜덤하게 바뀝니다.
외국인, 잘생긴 남자, 여자, 초등학생, 노인 등...
이렇게 펼쳐지는 내용입니다.
영화는 잔잔합니다. ^^
임팩트라 할 것도 없이요.
처음엔 이게 말이되? 하면서 보지만,
이네 자연스럽게 몰입시킨는 몰입도는 존재합니다.
시간이 언제가는지도 모를정도로요.
이영화를 감상하는 포인트를 짚고 넘어갑니다.
1. 매번 바뀌는 남자주인공의 반응
주인공이 날마다 바뀌기에 번잡스럽고, 몰입이 떨어지진 않을까 싶지만,
충분히 내용이 흥미가 있고, 각 사람마다 재밌는 요소가 있습니다.
특히 한효주와 주인공이 데이트하는 장면에서는, 주인공의 얼굴변화로 인한 다양한 에피소드가 매력으로 느껴집니다.
Copyright (c) 뷰티인사이드
2. 다양한 배우와의 만남
변하는 과정에서 장난 아니게 많이 바뀝니다.
그러면서 주인공 퀄리티도 높습니다.
김대명, 박신혜, 도지한 박서준, 이범수, 김상호, 우에노주리, 조달환, 이현우, 천우희, 이진욱, 서강준, 김주혁, 유연석, 이동욱, 고아성, 김희원......
후덜덜한 배우들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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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효주의 매력
한효주의 여러사건들이 있었던 시점이라 아쉽지만,,
한효주의 매력이 엄청납니다.
한효주의 외모, 스타일, 어투...
제가 남자가 그런지 한효주에게 퐁당 빠질 정도더군요.
그만큼 매력적이라고 보장합니다.
그리고 이 관점은 남자의 시선으로 본점 양해바랍니다. ^^
한효주를 위해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매력적이네요.
영화는 12세가 무방할정도의 야한 농담이나 그런것들이 나오지만..
제가 느꼈을 때는 12세가 보기엔 좀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임팩트나 절정의 부분은 빈약하지만,
큰 틀에서는 잔잔하게 꾸준히 재밌는 영화입니다.
나도 모르게 적응하고 있는 주인공의 변화는 혹시 일상에
저런 사람이 있을것인가에 대한 즐거운 상상으로도 이어지네요 ^^
영화는 몰입도가 너무 좋으며, 주인공이 계속 바뀌는 느낌이 들어 다양한 에피소드가
즐거움을 줍니다.
새로운 느낌의 영화를 원하시는 분들에겐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