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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레시나 2015 트릴로지(디럭스) 유모차 후기!!

김진사 2015. 12. 1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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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잉글레시나 2015 트릴로지(디럭스) 유모차 후기!!

안녕하세요 :) 찐찐이예요~

오늘은 제가 쓰고 있는 유모차를 소개하러 왔어요 키키

육아의 세계는 정말 끝이 없네요.............ㅠ

산넘어 산이라는게 딱 맞는 표현인거 같아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 다들 그렇겠지만요^^

살거도 많고 인터넷에 넘쳐나는 정보들이 결정장애인 저는 더 어렵습니다-_-

유모차, 아기띠, 힙시트, 카시트 등등등등등등등등

기능도 가격도 디자인도 천차만별,

띠옹입니다 정말 하... ㅠ


사실 저희 부부는 유모차를 구입하지 않고 있었답니다,

핑계지만 회사생활을 하느라 너무 힘들어 육아 박람회 한번 가지못하고

왠지 유모차를 중고로 얻을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그러나 크나큰 착각, 히히.. 그래서 정보도 없었어요.

그러다 어느 날 아파트에서 마주한 유모차 띠이이이이이옹


(정말 첫눈에 반한다는게 이런 건가요? 뿅뿅~!!)

아줌마가 되고 저 주책스러워졌어요~!!

달려가서 유모차를 다시보면서 너무 이쁘다며 어디서 구매하셨냐고 물어봅니다,하 하

지금 생각하니 조금 창피하군요.

그리고 집으로 와서 열심히 유모차에 대해 공부합니다

우와, 무슨 종류도 이렇게 많고 공부할 거도 이렇게 많은지,,,

디럭스, 절충형, 초경량, 휴대용에다가...

페도라, 잉글레시나, 스토케, 리안, 엘레니어 마마스앤파파스...

브랜드는 어찌나많은지요..


사실 돈 들어갈 일이 많아 유모차 견적을 30만원 예상했었는데

한눈에 뿅간 유모차의 가격이 예상가격보다 조금 비싸 몇날밤 고민을 합니다,

에잇 그래도 몇 년 쓸껀데 마음에 드는걸 사자!!!

또 안사면 후회할거 같아 인터넷으로 주문 합니다

후덜덜 가격이 근데 정말 만만치 않네요..


둑흔둑흔 드디더 택배가 도착합니다

네모난 큰상자,정말 크긴 크네요.


상자를 오픈하면 이런 구성품들이 있어요.


짜자쟌~조립이 완성 되었습니다.

조립은 너무 번거러워 설명안할께요.. ㅠ

너무너무너무너무 이쁘지 않나요??

생각보다 근데 조립이 쉽진 않았답니다.


‘애미야 나 어디에 앉힌거냐 어여 눕혀라’

하진이 표정이 영~~좋지 않습니다,히히 그래도 엄마는 신납니다.



보호필름도 뜯기 전이예요.

빨리 뜯고 밖으로 나가고 싶더라구요.

유모차에 쓰려니 쓸말이 너무나 많네요..

사진들을 보시다 시피 잉글레시나의 특징인 발을 넣는 곳은 부착도 못했담니다. ㅠ

어쨌든 마음에 드는 모델을 사서 너무나 좋네요.


유모차는 다음에 후기를 다시 한번더 올려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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