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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병가격 상승이 불러올 참사

김진사 2015. 9. 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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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빈병가격 상승이 불러올 참사..


제 제목이 너무 아찔한가요?

자극적이게 저도 써봤습니다.

양해해주세요. ㅠ


빈병가격 상승이 이슈로 떠오르네요.

반가운 소식입니다.

폐지나, 공병주으시는 분들은 단가가 올라가니 좋은 소식입니다.


빈병값 21년만에 대폭인상…소주 40원→100원·맥주 50원→130원

와우!! 이제 빈병 10병만 주워도 1,000원이란 돈이 되네요.

 

우리나라 빈병 재활용률이 현저히 낮긴 낮습니다.


다른 좋은 것들은 기사가 많으니 참고하세요.

1. 재활용률 증대

2. 공병 거부 업체 신고시 파파라치 보상(5만원)

3. 신공병 구공병 구분 마크

4. 환경보호 차원

같은 좋은 것들도 있습니다.

 

근데 한편으론 숨어있는 다른 글귀도 보이네요.

환경부가 제품 가격 인상이라는 부담을 안으면서까지 빈병보조금을 올리는 이유는

빈병 재사용율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공병이 100원정도 인상된다고했을 때,

이제 주류값이 얼마나 오를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병에 들어가는 음료값도 오르겠지요.

이제 덩달아 PET 제품도 같이 올라도 뭐 그려려니할지 모르죠.

장점에 비해 뻔히 보이는 속내라고나 할까요.

공병인상폭 만큼 제품가격을 올릴지는 정말 의문입니다.


뭐 지켜봐야할 문제지만, 또 한번 인상의 사슬에서 자유롭진 못하네요.

이젠 또 뭐가 오를까요..

점점 기대가 되면서 숨을 조여오는 것 같네요.


아직 주류가 오를진 모르니 빈병이 생기면 깨끗하게 씻어서 재활용에 앞장서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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